피티스터디 PTSTUDY | 연차가 높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이 본인보다 연차가 낮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 때문에 퇴사하는 이유

연차가 높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도 본인보다 연차가 낮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 때문에 퇴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연차가 낮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이 연차가 높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 때문에 퇴사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 상황도 많이 발생합니다. 무엇이 원인이 되서 퇴사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연차가 높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이 본인보다 연차가 낮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 때문에 퇴사하는 이유

연차가 높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도 본인보다 연차가 낮은 물리치료사 선생님들 때문에 퇴사할 수 있습니다. 둘 사이가 나쁘거나 싸워서 퇴사하는건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부터 말씀드리면 환자 건수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자 건수는 곧 병원 매출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연차가 높은데 연차가 낮은 선생님이 나보다 환자를 더 많이보고 병원 매출을 더 많이 올리면 알 수 없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한두번은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이게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속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그냥 무시하고 얼굴에 철판깔고 버티면 꾸준히 다니는 것이고 못버티면 퇴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씁쓸한 물리치료사 현실

조금 어이없게 드릴 수 있지만 이게 물리치료사들의 현실입니다. 어떤 병원의 경우 병원 매출을 얼마나 올려주었는지에 따라서 직급을 매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 매출을 많이 올려준 사람이 연차에 상관없이 더 높은 직급을 달게 되는 곳도 있습니다. 실력으로 직급을 매기는 건데 어찌보면 합리적일 수 있는데 연차가 높은데 직급이 낮은 선생님들의 경우 자존심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못버티고 퇴사하는 거죠. 일부러 이런 것을 유도하려고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병원도 있습니다.

 

인생공부 지인으로 부터 들은 씁쓸한 물리치료사 현실

오늘 친했던 선생님한테 연락을 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퇴사하고 다른 곳으로 이직한다고 저한테 말했는데 정말로 씁쓸했습니다. 연차가 높은데도 환자 건수가 떨어지면서 본인보다 연차가 낮은 선생님들이 본인을 무시하거나 깔보는 듯한 행동을 많이 해서 참지못하고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본인이 병원 매출을 얼마나 올려주는지에 따라 병원에서의 입지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을 쌓아야합니다. 연차가 낮은 선생님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병원에서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합니다. 실력이라는건 치료 능력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치료 능력이 떨어져도 병원 매출을 많이 올리는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 매출을 많이 올리는게 물리치료사의 실력이다 

저는 요즘 병원 매출을 올리는게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본인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병원 매출을 올리려는 실력을 쌓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하면 병원매출을 올릴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오늘 하루 종일 생각했는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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