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아이 스탠드옷걸이로 이케아 IKEA KROKIG 크로키그 어린이 스탠드옷걸이 구매했습니다. 

 5살 아이가 유치원에 갔다와서 옷과 가방을 아무곳에나 벗어두어서 제자리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스탠드옷걸이를 구매했습니다. 옷과 가방을 걸어둘 스탠드옷걸이를 알아보던 중 이케아에서 이쁜 스탠드옷걸이를 팔고 있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3만원도 안되고, 튼튼하기 때문에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아이방에 두기 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케아 스탠딩옷길이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케아 IKEA KROKIG 크로키그 어린이 스탠드옷걸이

이케아 IKEA KROKIG 크로키그 어린이 스탠드옷걸이 조립방법

네모난 박스 하나에 길쭉하게 생긴 네모 박스가 붙어서 배달이 왔습니다. 

 

구성품은 밑에 동그란 받침대 하나에 긴 막대 2개, 옷을 넣을 옷걸이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막대가 긴 옷걸이 4개, 짧은 옷걸이 4개, 옷걸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흰색 통같이 생긴 것이 7개 있습니다. 

 

먼저 아래에 동그란 받침대에 긴봉을 하나 연결해 줍니다. 옆에서 아이가 열심히 비닐을 뜯어주고 있네요.

 

옷걸이 봉 제일 윗부분에 동그랗게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돌려서 빼주셔야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들을 위쪽으로 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조금 꽉 쪼여있어서 힘을 줘야 뺄 수 있습니다.

 

위쪽에서부터 옷걸이를 넣어주면 됩니다. 색깔별로 어떻게 만들어라고정해져있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에 맞춰서 만들어 갈 수 있다는게 이케아 스탠딩 옷걸이의 장점입니다. 차례대로 아내가 넣어라고 하는 순서대로 옷걸이를 넣었습니다. 

하나 넣으니 첫째아이가 자기가 넣겠다고 해서 차례대로 아이한테 주고 아내가 주는 순서대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만들다보니 둘째아이도 와서 만지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과 조립하니 혼자할 때보다 훨씬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옷걸이를 다 조립한 후에 아이 방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앙증맞고 귀여워서 아이방에 가져다 놓으니 아이방에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이케아 IKEA KROKIG 크로키그 어린이 스탠드옷걸이 후기

 이케아 스탠딩 옷걸이를 만든 후에 아이도 좋아하고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래도 애정이 더 가는 듯 보였습니다. 이제 유치원에 다녀오면 자기가 직접 만든 옷걸이라면서 직접 옷하고 가방을 걸어두는데 대견했습니다. 같이 만들었다는데 아이가 굉장히 의의를 둡니다. 옷을 걸어 두는 곳이 색깔별로 되어있고, 길이도 조금씩 다른게 독특하고 깔끔해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록달록하고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구매하고 난 후에도 아주 만족합니다. 아이방에 옷걸이가 필요하시다면 제가 찍은 사진을 보시고 맘에 드신다면 하나 구매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스탠딩옷걸이 사고 난 후, 유치원에 다녀오면 바로 옷걸이에 옷도 이쁘게 걸고 가방도 거는 모습을 보니 잘 사주었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반드시 옷걸이를 조립할 때는 아이와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아이가 직접 만들었다는것에 굉장히 큰 의미를 두더라구요. 저와 아내는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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