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세븐나이츠2 직접 플레이 해봤습니다.

 

세븐나이츠2가 정식으로 오픈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플레이하는 것을 봤는데 그래픽도 좋고 재미있어보여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세븐나이츠2는 플레이스토어 인기 앱게임 1위, 리니지m에 이어서 매출 2위에 올라가있습니다.

 

세븐나이츠2 다운

 

설치버튼을 눌러주세요.

설치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다운이 완료되면 열기버튼을 눌러주세요.

세븐나이츠2 게임로딩화면입니다.

로고가 정말로 멋있네요.

이용약관 버튼이 뜨면 (필수) 항목에만 체크하겠습니다.

실행을 하면 패치 파일을 받아줘야합니다. 용량이 3.52GB나 되네요. 용량이 정말 크네요. 여태껏 받은 모바일 게임 중 용량이 제일 크네요.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독특하게 설치를 하는데 미니게임이 있네요.

 인형뽑기처럼 좌우로 움직이고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뽑기기계가 내려갑니다. 몇번하다가 제일 아래 것을 뽑을려고 계속하게되네요. 미니게임을 하다보면 패치받는 것이 완료됩니다. 패치시간이 용량이 커서 그런지 몰라도 오래 걸리네요.

이제 계정을 만들어주겠습니다. 빠른 계정명 생성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 블로그 이름인 인생공부로 계정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인생공부란 아이디가 있네요. 모바일 게임을 리뷰 하면서 인생공부란 아이디로 계속 게임을 했는데, 처음으로 인생공부를 못하네요. 뒤에 숫자 1을 붙이고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더빙된 성우 목소리가 나오면서 게임은 시작되네요. 그래픽이 정말 좋습니다.

 

처음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알려주는 튜터리얼로 시작합니다. 기본적인 조작법은 다른 모바일 게임과는 크게 다르지 않는데, 퀘스트를 왼쪽 상단에 위치한 퀘스트를 알려주는 것을 눌러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측 하단에 있는 공격버튼을 바꿔서 진행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투가 바로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자동사냥이 안되고, 하나씩 일일이 눌러야합니다. 하나의 캐릭터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4명의 캐릭터로 싸웁니다. 처음엔 캐릭터 한명만 필수고 나머지 3명은 NPC인줄 알았는데 4명의 캐릭터 모두 게이머가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이 진행되면 우측 하단에 공격버튼 왼쪽편에 스킬이 생깁니다. 스킬을 쓰는데 스킬이 정말 화려하게 나갑니다. 타격감과 그래픽이 정말로 좋습니다.

 

드디어 첫판 보스네요. 첫번째 보스인 오염 가고일입니다. 리니지에 나오는 데빌같이 생겼습니다. 광역스킬이 쎄긴하지만 별다른 스킬을 없이 자동으로 공격해놔도 쉽게 깰 수 있습니다. 정말 징그럽게 생겼네요. 처음엔 혼자서 클리어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 했지만 아직 게임 초반이니 쉽게 자동사냥으로도 죽겠지 했는데, 피가 조금밖에 안남아서 이거 설마 죽는건가 했습니다.

 

죽는건가? 했지만 3명이 더 달려오더군요. 4명의 캐릭터를 우측 상단에 있는 캐릭터 화면을 누르명 4명의 캐릭터를 각각 조작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항상 하나의 캐릭터만 조작하고 나머지는 NPC들로 자동으로 움직였는데, 이렇게 여러명 중에 한명씩 선택해서 게임을 하니 새로웠습니다. 세븐나이츠2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4명의 캐릭터 아이템을 전부 맞춰줘야하는 부담감도 살짝 드네요.

게임에서는 캐릭터 별로 궁극기와 제압기가 있습니다. 궁극기는 함께 전투하고 있는 4명의 캐릭터들의 공격속도나 공격력 등 능력을 향상주는 스킬입니다. 우측 상단에 궁극기 버튼을 누르면 스킬이 발동되고 자동사냥으로 할 경우는 궁극기가 켜질 때마다 쓸 수 있습니다.

제압기는 적에게 순간적으로 가하는 공격입니다. 애니메이션 효과도 있고, 정말 화려하게 기술이 나갑니다. 그래픽과 타격감이 워낙 좋아서 정말 재밌습니다. 궁극기와 마찬가지로 우측상단 캐릭터 그림 옆 스킬 버튼을 누르면 기술이 나갑니다.

궁극기를 쓰면 공격력 증가라고 게임 화면에 뜹니다. 물론 상대팀의 공격으로 인해 이동속도 감소라는 것도 사냥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스킬을 쓰는데 정말 화려하게 나갑니다. 그래픽이 최근에 CBT에 참여했던 미르4와 비슷할 정도로 좋습니다. 요즘엔 모바일 게임도 왠만한 PC게임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튜터리얼을 진행하다보니 이제 팀진영에 관한 튜터리얼이 나오네요.

 

캐릭터는 4명이 있는게 아니라 뽑기나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팀내에 캐릭어들을 모아서 퀘스트를 할 때나 사냥이나 전투에 참가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많아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질리지 않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팀을 편성한 후에 선택한 팀의 진영을 고를 수 있습니다. 진영도 많이 있고, 게이머가 선택한 캐릭터의 특성에 맞고 진영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세븐나이츠2는 한 캐릭터의 전투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팀 전투력을 측정해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팀 전투력이 높으면 높을 수록 강합니다. 하지만 팀 전투력이 높더라도 캐릭터의 궁극기와 제압기를 쓰는 특성이 다르고, 팀 진형에 따라서 PVP시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측 상단에 버프를 클릭하면 각 캐릭터별로 어떠한 버프가 적용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통해서 몬스터를 잡거나 일반 필드를 사냥하면서 나오는 아이템들로 캐릭터들의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튜터리얼에서도 상세히 설명해주나 일반 모바일게임에서 장비를 착용하는 시스템은 같습니다.

 

영웅을 뽑기를 통해서 현금으로 살 수도 있고, 10개의 영혼석으로 영웅을 살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영웅을 살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귀환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차원석이라고 하는 귀한 시스템을 이용해서 귀환을 할 수 있습니다.

 

화상이라는 독특한 시스템도 있네요. 

 

기본적인 아이템 분해하는 시스템입니다. 필요없는 아이템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분해해서 강화석과 골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상점에 팔아서 골드를 버는게 아니라 직접 분해해서 골드를 벌 수 있네요.

 

게임의 기본적인 무기 강화 시스템입니다. 강화 단계가 올라갈 수록 성공 확률은 낮아지고, 기본적인 강화는 강화석을 이용해서 강화를 합니다.

 

두번째 보스네요. 흑화한 정령입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자동사냥으로 냅두면 죽을 수도 있으니 조금의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광역스킬이나 제압기 스킬이 나올 때는 바닥에 빨간색으로 범위를 표시해주니 조금씩만 움직여주면 되니 그리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무한의 탑이 있네요. 보스들이 나오고 보스들을 깰 때마다 보상이 나오고, 챔피언들을 강화해서 팀 전투력을 올리면 올릴 수록 더 높은단계의 무한의 탑을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보상도 많아지니 꼭 해야겠죠?

 

무한의 탑 첫번째 보스입니다. 가고일인데, 역시 첫번째 레벨에 있는 보스라서 그런지 자동사냥만으로도 쉽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무한의탑 사냥 보상으로 희귀영웅선택권을 줍니다.

 

희귀영웅 선택권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영웅들이 많이 있는데 영웅들을 누르면 왼쪽화면에 영웅들이 사용하는 스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킬들은 필요없고, 세인이 제일 이뻐서 세인을 골라보겠습니다. 

 

세인을 누르고 선택버튼을 눌러주세요. 

 

선택한 영웅으로 결정하시겠습니까? 라는 안내창이 나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이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영웅들을 모으고 장비들을 강화시키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해야겠습니다.

 

세븐나이츠2 후기

 세븐나이츠1을 해보지 않고 세븐나이츠2를 바로 해봤습니다. 스토리도 재미있어서 스토리가 나오면 전부 스킵하지 않고 모두 다 봤습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성우들의 더빙도 정말로 잘 되어있습니다. 게임 그래픽도 정말 좋고, 타격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웅들이 많아서 쉽게 질리지 않게 게임을 할 수 있겠습니다. 캐릭터들마다 특성이 다르고, 탱커와 마법사, 전사 등 모든 유형의 영웅들을 컨트롤 할 수 있으니 재밌더군요. 현질유도도 심하지 않고, 쉽게 영웅들을 모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괜히 인기순위에 올라가있는게 아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보통 모바일 게임을 조금 해보고 별로면 바로 지우는 편인데, 세븐나이츠2는 재미있어서 앞으로 계속 하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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