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박물관 가는길
아이가 잠이 들어서
잠시 커피숍에 들렸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외관은 참 예뻤습니다.
2층에 자리가없어서
3층에 올라갔는데
자리가 한자리 비어있어서
겨우 유모차 피고
아이 눕히고 사진찍었네요.
뒤로 강이 보이네요.
강뷰는.좋았습니다.
아내가 2층으로가서
커피를 시키고 왔는데
3층은 유모차 해놓으면
뒤로 공간이없다고
안된다고 하네요.
자리는 충분했지만
카페 규정은 지켜야하기에
2층으로 갔습니다.
진작말해주면 좋았을텐데요.
다시 2층으로 와서 커피시키고
겨우 자리 잡았네요.
카운터옆에
호랑이모양으로
되어있는 곳이
화장실입니다.
물이 잘 안내려가서
당황했네요.
자리잡은 유리창앞에 보이는 뷰에요.
아이는 여전히 잘 자고있습니다.
커피 두잔이 나왔는데
커피 맛은
...............
두 잔 합쳐서 12500원이였어요
저는 라떼시키고 아내는 뭐시켰는지
잘 모르겠네요.
2층에서 직접 디저트도
만드는것 같던대
환기가 잘 안되는지
냄새가 나더군요.
냄새가 많이나니 문을 열어서
애가 추울까봐 제 옷을 벗어 덮어줬습니다.
미호박물관가는길 아이가 잠이들어서
급하게 근처에있는 커피숍으로 갔는데
다음엔 다른곳을 한번 이용할거같네요.
커피숍안에 개들이 들어올 수 있어서
놀랬습니다.
저는 애견카페 제외하고
개들이 들어올 수 있는 카페 처음 봤거든요
신기했는데 아이때문에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아이가 자는데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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