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뼈 각을 그리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Cobb 각 (Cobb Angle), Jackson의 생리학적 압박선 (Jackson Physiologic Stress Line), Harrison의 뒤쪽 접선 (Harrison Posterior Tagent Line)으로 총 3가지 선을 긋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값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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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각도에 따라서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되기도 하고 정상 커브(C형)의 반대인 리버스 커브형(역 C형)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목의 통증이나 뻣뻣함, 디스크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목의 각도를 계산해서 목 척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와 압력을 분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Cobb 각 (Cobb Angle)
2. Jackson의 생리학적 압박선 (Jackson Physiologic Stress Line)
3. Harrison의 뒤쪽 접선 (Harrison Posterior Tagent Line)
세 개의 선 중에서 Harrison의 뒤쪽 접선 (Harrison Posterior Tagent Line)이 가장 신뢰할만하다고 보고되지만 현재는 Cobb 각(Cobb Angle)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3가지 목뼈 각 측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Cobb 각 (cobb angle)은 C1이나 C2에서 C7까지의 전만각을 보는 방법입니다. C1~C7까지의 정상 전만 각도는 약 42도이고, C2~C7까지의 정상 전만 각도는 약 10도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젊은 층 연령의 사람들의 각은 휴대폰이나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라서 점점 각도가 줄어드는 형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Cobb 각 (Cobb angle)은 주로 흉추나 요추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인해서 줄어들기도 하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거북목이나 일자목, 리버스 커브(역 C) 형태의 변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1) Cobb 각 (Cobb Angle)을 그리기 위해서는 옆에서(Lateral view) 찍은 X-RAY가 필요합니다. 조금 더 간단하게 보기 위해서 뼈 사진과 그림을 준비했습니다.
2) 목의 Cobb angle은 첫 번째 목뼈(C1)이나 두 번째 목뼈(C2)를 기준으로 위쪽 선을 긋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빨간선 - 첫 번째 목뼈(C1) 선을 그리기 위해 제일 튀어나온 앞쪽 부분 가운데 지점에(Center of Anterior arch) 점을 찍어줍니다. 후궁(Posterior arch) 제일 좁은 부위 가운데 지점에 점을 찍어줍니다. 두 점을 연결해주는 선을 그어줍니다. 이 선 이름을 고리 뼈 선(APL : Atlas Plane Line)이라고 합니다.
초록색 선 - 두번째 목뼈 추체 밑면(Inferior endplate of C2)을 따라서 선을 그어줍니다.
이렇게 선을 2개 그어주면 됩니다.
3) 일곱번째 목뼈 추체 밑면(Inferior endplate of C7)과 평행한 선을 그어줍니다.
4) 2번과 3번에서 나온 선에서 선들 사이로 수직으로 선을 그어줍니다.
5) 교차하는 곳에서 나온 각의 값인 (A), (B)를 측정합니다. (A)와 (B)의 각 이름을 Cobb 각(Cobb angle)이라고 합니다. (A)의 정상 값은 약 42도 (B)의 정상 값은 약 10도입니다.
Jackson의 생리학적 압박선(Jackson Physiologic Stress Line)은 시상면(sagittal plane)에서의 정렬 상태를 보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C2와 C7의 추체 뒤쪽 선을 연결하여 나타낸 선입니다. 그리고 두 선 사이의 각을 측정합니다.
1) Jackson의 생리학적 압박선 (Jackson Physiologic Stress Line)을 그리기 위해서는 옆에서(Lateral view) 찍은 X-RAY가 필요합니다. 조금 더 간단하게 보기 위해서 뼈 사진과 그림을 준비했습니다.
2) 두 번째 목뼈 추체 뒷면(Posterior plane of C2 vertebral body)을 따라서 평행한 선을 그어줍니다.
3) 7번째 목뼈 추체 뒷면(Posterior plane of C7 vertebral body)을 따라서 평행한 선을 그어줍니다.
4) 두 선에서 나온 각인 (A) 값을 구해줍니다.
Harrison의 선은 Jackson의 선과 유사해 보입니다. 하지만 Jackson의 선은 전체적인 목의 각도를 볼 때 쓰는 반면 Harrison의 선은 목뼈 하나하나 사이의 각을 볼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1) Harrison의 뒤쪽 접선 (Harrison Posterior Tagent Line)을 그리기 위해서는 옆에서(Lateral view) 찍은 X-RAY가 필요합니다. 조금 더 간단하게 보기 위해서 뼈 사진과 그림을 준비했습니다.
2) 일곱 번째 목뼈 추체 뒷면(Posterior plane of C7 vertebral body)을 따라서 평행한 선을 그어줍니다.
3) 여섯 번째 목뼈 추체 뒷면(Posterior plane of C6 vertebral body)을 따라서 평행한 선을 그어줍니다.
4) 다섯 번째 목뼈 추체 뒷면(Posterior plane of C5 vertebral body)을 따라서 평행한 선을 그어줍니다.
5) 네 번째 목뼈 추체 뒷면(Posterior plane of C4 vertebral body)을 따라서 평행한 선을 그어줍니다.
6) 세 번째 목뼈 추체 뒷면(Posterior plane of C3 vertebral body)을 따라서 평행한 선을 그어줍니다.
7) 두 번째 목뼈 추체 뒷면(Posterior plane of C2 vertebral body)을 따라서 평행한 선을 그어줍니다.
8) 각 선에서 나온 (1), (2), (3), (4), (5)의 값을 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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