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부천 아이 머리 자르러 양옥숙 미장 갔다 왔습니다.

부천에 처음 이사왔을 때 아이 머리를 어디서 자를지 정말로 걱정됐습니다. 몇 군데 다녀봤더니 아이가 울고 자꾸 움직이니깐 미용사분들도 별로 기분이 안좋아보이고 부모 입장에서 눈치가 보였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소리지르면서 울고, 움직이니 머리도 제대로 못깍고 도중에 나온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집에가서 제가 대충 짤라 주었는데 정말 이상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 엄마가 아이 머리 잘 자르는 곳을 알아서 함께 같이 가보았습니다. 양옥숙 미장인데 일하시는 분들 모두 아주머니 분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모두들 아이들 머리를 능숙하게 잘 자르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원장님이 역시 제일 이쁘게 자르십니다. 다른분들도 물론 잘 자르시지만 특히 아내가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부천 아이 머리 자르는 곳 위치

양옥숙 미장은 금강마을 아파트와 한라마을 주공1,2단지아파트 사이에 있습니다. 주차는 상가 주차장이 따로 없고, 한라마을 상가 옆쪽 주차장에 세우시면 됩니다.

 

양옥숙 미장 후기

아이가 이제는 잘 울지 않지만 예전에는 정말 크게 울어서 정말 주위분들에게도 죄송했는데, 미용사분들이 상당히 능숙하게 아이를 잘 다뤄주십니다. 울음도 금방 그치고 다른 곳보다 아이가 머리를 자를 때 덜 움직이더군요. 아이가 움직이고 울어도 미용사분들께서는 괜찮다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천에 와서는 계속 이 곳을 이용하고 있는데, 아이 머리 자르는 곳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이 곳을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주위 눈치안봐도 되고, 미용사분 눈치 안봐도 되서 정말 좋습니다.

 

 

양옥숙 미장 아이 커트 가격

머리 자르는데 비용은 8.000원입니다. 정말 쌉니다. 아이 머리 자를 때 부천 다른 미용실을 갔을 때는 15000~20000원까지 주고 눈치도 보고, 머리는 머리대로 제대로 못자른 경우가 많았는데 이곳은 대체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머리자르면 사탕을 주십니다. 오늘은 머리를 잘 잘라서 마트에 데리고 가서 처음으로 솜사탕도 사주었습니다. 솜사탕도 맛있게 먹고 머리도 잘 잘라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부천 중동 근처에서 아이 머리 자르는데 고민이신 분은 양옥숙 미장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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