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티커 - 스티커 3000 시리즈

스티커 3000 시리즈

스티커 3000시리즈를 아이에게 사줬습니다.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보다보니 스티커 양이 많은게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기왕 붙이는거 실컷 붙이라고 스티커 3000 공룡 , 스티커 3000 탈것을 사주었습니다. 공룡과 탈것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라서 사줬는데, 스티커가 3000개나 되니 정말 붙여도 붙여도 끝이 없더군요. 그래도 아이는 진득히 앉아서 잘 붙이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아이가 저한테도 같이하자고해서 저도 가끔가다가 같이 붙였는데도 정말 질리게 스티커 양이 많습니다.

 

아이 스티커북 추천 BEST 7 (내돈내산)

스티커 3000이외에도 난이도 별로 스티커북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 해주시기바랍니다. 

 

스티커 3000 탈것

스티커 3000 탈것은 비행기, 배, 기차, 탱크 등 모든 탈 것들이 나옵니다. 바다 그림에 배를 마음대로 붙이는 것도 있고, 빈 퍼즐 모양에 스티커를 찾아서 붙이는 것도 있습니다.  그림안에 동그라미가 여러개 있고, 동그라미 빈칸에다가 숫자를 찾아서 붙이는 것도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아이가 질리지 않고 할 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스티커 3000 공룡 

공룡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있고, 색칠 하는 것도 있습니다. 색칠하는 것에는 아무래도 흥미가 없는지 색칠은 대충대충 하고 넘어가더군요. 공룡은 아이가 좋아하니 지루해하지 않고 잘 하더군요. 공룡이 완성되면 이 공룡 이름이 뭐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정말로 공룡이름은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어렵게 지어놓은것 같습니다. 자꾸 잊어버리니 와서 계속 물어보던데 그래도 귀엽더군요. 

 

스티커 3000 공룡 스티커에 빠진 아이

 

 유치원에 갔다와서는 자기 전까지 계속 붙이고, 주말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계속 스티커를 붙입니다. 정말로 하루종일 붙여도 스티커가 남아돕니다. 코로나 때 정말로 유용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니 계속 와서 놀아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본인은 스티커 붙여야되니 엄마 아빠는 방에 들어가서 자기 동생하고 놀아주라고 하더군요. 아이 동생이 이제 1살인데 자꾸 와서 방해하니깐 본인만의 시간을 추구하더군요. 스티커 3000 시리즈는 코로나 때 정말로 유용하게 잘 써먹은 스티커입니다.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스티커입니다. 평일이나 주말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아이가 정말 심심해하고 마땅히 해줄 것 없을 때에는 스티커 3000 시리즈를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