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부천 떡케이크 앙금 플라워 베이지 클래스(Beige class) 솔직 후기

 

 

어머니 환갑을 맞아서 케이크를 찾아보던 중에 와이프가 떡 케이크로 하자고 해서 떡 케이크를 찾아보던 중에 인스타로 베이지 클래스 떡 케이크를 봤습니다. 깔끔하고 이뻐서 저희 어머니께서 좋아할 스타일 같았어요.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케이크를 문의해보니 7만9천원였습니다. 배달은 해주는데 배달비는 만원을 내든가 직접 찾으러 가야 했습니다. 저는 고향에 내려갈 때 가는 길이라 아침 일찍 찾으러 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만든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너무 이쁘더라고요. 토퍼까지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냥 만들어 봤다고 하셨는데 토퍼가 너무 이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명함도 안에 들어있는데 참 이뻤습니다.

 

 

 

아침에 네비에 찍고 찾으러 갔는데 동네가 주택가라서 복잡해서 그런지 찾기 힘들더군요. 길이 좁아서 주차하는 장소도 마땅치 않아서 아쉽더군요. 생각보다 가게는 크지 않고 작았는데 깔끔해보였습니다. 떡 케이크 받고 실물로 보니 더 이뻤습니다. 혹시라도 떡 케이크가 상할까 봐 조심조심 들고 다녔습니다.

 

식사하기 전에 케이크를 꺼내놓고 찍어봤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아까워서 먹을 수 있겠냐면서 행복해하셨습니다. 아내가 떡 케이크를 센스있게 잘 골라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사진으로 찍은 것 보가 실물로 보면 훨씬 더 이쁘답니다.

토퍼를 꽂고 찍었는데 사장님께서 토퍼를 케이크 색깔에 맞춰서 센스있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너무 좋아서 계속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밑에 환갑을 축하드립니다도 직접 써 주셨어요.

먹기 전에 너무 아까워서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봤어요.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꽃을 만드셨더라고요. 처음에 저희 부모님께서 케이크 위에다가 조화 올려놓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드디어 케이크 불을 켜고 찍었는 데, 사장님이 만들어주신 토퍼와 숫자 1을 저희 아들이 망가뜨려서 임시로 저희 누나가 샀던 토퍼와 숫자 1을 만들어서 꽂고 찍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아깝지만 케이크를 잘라봤습니다. 흑임자 떡 케이크가 제일 고급스럽다고 말씀하셔서 흑임자로 했는데 잘라놓고 보니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먹기 좋았습니다. 그냥 이날 주인공이신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해서 행복했네요.

떡 케이크가 너무 이뻐서 다음에 행사가 있을 때 한번 더 주문할 생각이 있습니다. 케이크 이쁜 것도 있고 맛도 맛있어서 한번 더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제 주위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줘야겠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