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아이 목욕 놀이 장난감 : 진짜 헤엄치는 돌고래 장난감 (내돈내산 : 움짤 O)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애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놀이공원에 온 아이들 손에 모두 장난감이 있는 걸 보고 제 아이도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더군요. 마침 하나 사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됐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버랜드 내에 위치한 장난감 가게 몇 곳을 가보았지만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장난감이 없는지 시큰둥 하더군요. 그러다가 로스트 밸리(Lost velley)를 체험하고 나오는 길에 장난감가게에서 하나 고르더군요. 헤엄치는 돌고래와 상어 장난감 앞에서 한참 서성이며 구경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핑크색 헤엄치는 돌고래 장난감을 골랐습니다. 그 외에도 헤엄치는 회색 상어 장난감과 헤엄치는 검정색 상어 장난감 3개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핑크색을 좋아해서 자전거도 핑크색으로 사더니 장난감도 핑크색 장난감을 고르네요. 장난감은 테엽으로 가는지 알았는데 AA건전지 한개로 움직입니다.

 

 

 

가격은 무려 2만원이나 합니다. 놀이동산 프리미엄이 만원정도 붙은거라 생각하고 기분좋게 사주었습니다. 아이가 오랜만에 산 장난감이라서 그런지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헤엄치는 돌고래 장난감 움짤

 

 

장난감을 뜯어서 보니 건전지 하나는 이미 제품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배쪽에 전원이 있고 오른쪽으로 움직여주면 아래 꼬리가 위아래로 흔들립니다. 상어는 좌우로 움직입니다. 아이가 헤엄치는 돌고래 장난감을 잘가지고 놀면 헤엄치는 상어 장난감도 하나 더 사줄 생각입니다. 

 

 

 

건전지를 새로 갈고 전원을 키고 옆에서 본 모습인데 꼬리가 위아래로 정말 잘 흔듭니다. 건전지가 없으면 없을 수록 꼬리흔드는 힘이 많이 약하니 한번 켜보시고 꼬리 흔드는게 약하면 갈아주시면 됩니다. 

 

 

 

욕조에 물을 받고 헤엄치는 모습입니다. 부딪히면 옆쪽으로회전이 잘 되면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헤엄은 생각했던 것보다 잘 칩니다.

 

 

건전지가 생각보다 빨리 닳습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논 후에는 이렇게 건전지를 빼 두시는게 좋습니다. 애버랜드에서 장난감을 샀을 때에도 장난감 가지고 놀지 않을 때는 건전지를 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고 정말 건전지가 빨리 닳으니 아이가 가지고 놀지 않을 때에는 건전지를 빼주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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