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소비지원금 (캐시백, 지원금액, 운영일자, 선정기준, 꿀팁, 한계점)

상생 소비지원금이란 2분기(4월~6월) 카드 사용액 평균의 3%를 제외한 추가 사용액의 10% 금액을 포인트 형태로 캐시백해주는 정책입니다. 3개월(8월, 9월, 10월) 동안 할 예정이며 매달 최대 10만원으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영세상점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점포, 전통시장, 편의점 등이 카드 사용액에 선정될 예정이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의 카드 사용액은 선정기준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금액이 소비를 유인할 만큼 크지 않다는 한계점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추가적인 정책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상생 소비지원금이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상생 국민지원금과 더불어 코로나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중 하나로 정부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정책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에 대비해서 각종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카드사로 부터 받아서 개인이 쌓을 수 있는데, 상생 소비지원금은 카드사가 아닌 정부에서도 캐시백 형태로 사용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지원금의 형태입니다. (2021년 7월 23일 추가내용) 코로나19 확진자가 2021년 7월 급증하면서 상생소비지원금에 대한 캐시백 지원금에 대한 예산을 줄이고, 소비 쿠폰에 대한 시행일도 미루었습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캐시백 

4~6월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을 기준으로 8월 사용액이 3% 증가한 소비액수 대비 10%를 카드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 8월부터 시작해서 10월까지 총 3개월 동안 각각 적용될 예정입니다. 예를들면 4~6월달 카드 사용금액이 100만원이고, 8월 카드 사용금액이 203만원이면 3%인 3만원을 제외한 100만원 추가 사용액에 대한 10% 금액인 10만원을 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캐시백 받을 수 있습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지원금액

매달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3개월 동안 총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포인트 형태로 캐시백해주며 상생 소비지원금 형태로 지급받은 포인트의 사용처에 대한 제한은 두지 않을 예정입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시스템 구축

카드사와 함께 상생 소비지원금 시스템을 만든 후에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즉시 운영할 예정입니다. 주력카드를 지정하면 월별 카드 누적 사용금액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자나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운영일자

7월말이나 8월초부터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8월 카드 사용액에 대해 산정이 이루어지며 지급은 다음달 초나 중순에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쉽게 받기 위한 꿀팁

2분기 카드 사용액 적은 가족 중 한명에게 카드 사용액을 몰아주기

가족 중 한명에게 카드 사용액을 몰아주기 방식도 소비 진작을 늘리는 상생 소비지원금 목적에 부합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6월까지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이 적은 가족 중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방식으로 카드 사용액을 증가시킨 후 최대 금액인 10만원을 먼저 받습니다. 그리고 남은 가족 중에 4~6월까지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이 2번째로 적은 가족 중 한 사람의 카드 사용액을 몰아주기 방식으로 밀어주어서 상생 소비 지원금을 또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대당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미리 4~6월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을 먼저 파악하여 상생 소비지원금을 받을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사용금액이 큰 소비에 카드 사용해서 카드 사용액 늘리기

등록금과 같이 금액이 큰 경우 카드 사용액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사용액 선정기준 파악하기

상생 소비지원금 사용액을 선정하는 기준에서 제외되는 항목에 카드를 사용하고, 카드 사용액을 계산하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확히 상생 소비지원금 사용액 선정기준에서 제외되는 기준을 파악하여 실수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사용액 선정 되는 곳 (환급 가능)

백화점 안에 있더라도 개인이 운영하는 점포면 카드 사용액에 포함됩니다.

2020년 전국민 재난지원금 기준으로 소상공인들이나 재래시장 소비는 카드 사용액에 포함됩니다.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위주 소비는 카드 사용액에 포함됩니다.

전통시장, 식당 등의 골목상권 위주의 소비가 카드 사용액에 포함됩니다.

대기업 프렌차이즈(스타벅스, 네네치킨, 파리바게뜨 등)

호텔, 숙박권, 항공권과 관련된 여행 관련 상품 구입

편의점(GS25, 미니스톱, CU, 세븐일레븐 등)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 및 중소매점

각종 체육시설 (수영장, 헬스장, 필라테스, 요가 등)

 

상생 소비지원금 사용액 선정 제외되는 곳 (환급 제외)

백화점, 유흥업소,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매장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액은 선정기준에서 빠집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면세점, 자동차 구매, 대형전자판매점, 골프장, 휴대전화, 노래방, 오락실, 복권방, 귀급속, 4대 보험료, 교통, 통신료 자동이체 등도 카드 사용액 선정기준에서 제외됩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주력카드 사용하기

여러가지 카드를 사용하면 카드 사용액 대한 정확한 파악이 힘들고 한눈에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주력카드를 지정하여서 하나의 카드를 통해서 추가 사용액을 파악하여 계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지급절차

개인이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 중 주력카드와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카드들을 선정합니다. (주력카드를 선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쉽게 계산하기 위해서는 주력카드를 선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1인 전담 카드사 지정하여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카드 회사의 전담 카드사에게 개인 보유 전체 카드의 월간 실적을 확인하거나 문자,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카드 사용액과 캐시백 금액을 확인합니다. 다음달 초 포인트 방식으로 캐시백 지급받으면 상생 소비지원금 지급 절차는 끝납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한계점

상생 소비지원금 썸네일

국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카드 사용액이 선정 제외되고, 캐시백 최대인 월 10만원, 3개월 최대 30만원이라는 금액이 소비를 촉진하기는 적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카드사도 전체 매출은 증가되겠지만 상생 소비지원금의 주요 혜택을 받는 규모가 작은 영세 상인들의 카드 수수료율이 우대 수수료로 되어있어 카드사 매출은 늘어나지만 카드사의 순수익은 줄어들게됩니다. 또한 상생 소비지원금의 최대금액인 10만원을 받기 위해서 2분기 평균 사용금액의 3% 금액 제외한 100만원의 금액을 써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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