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하는 최성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성훈은 1989년 5월에 대구에서 태어나서 경북예술고등학교와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을 다녔습니다. 팬텀싱어 시즌3에서 팬텀싱어 최초로 정통 카운터 테너로 출연하였습니다. 팬텀싱어 시즌1에서 이준환이 카운테 테너로 출연한적은 있지만 정통으로 카운트 테너를 전공한 테너는 첫 출연이였습니다. 저는 특히 최성훈이 본선 1차전 1:1 대결에서 부른 she라는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최성훈의 목소리가 정말 돋보인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성훈 목소리의 장점은 질리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이 넘게 들었는데도 아직도 제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두고 계속 듣고 있습니다. 최성훈은 팬텀싱어 예선 때부터 카운트 테너라는 강점으로 인해서 시청자과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고, 뛰어난 노래실력과 훌륭한 감성표현을 보여주며 라포엠에 합류하였습니다.
이름 : 최성훈
생년월일 : 1989년 5월 5일
소속사 : 인넥스트트렌드
태어난 곳 : 대구
학력 : 경북예술고등학교 성악과, 제네바국립고등음악원 성악과 석사
혈액형 : o형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하기 전에 최성훈 영상을 최성훈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제네바국립고등음악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넋놓고 영상들을 계속 보았네요. 함께 감상하시죠.
파리넬리를 연상시킨다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문정으로 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쓰러질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리를 곱게 냈음에도 불구하고, 슬픔과 감정이 모두 잘 느껴지는 무대라고 극찬을 받았습니다.
본선 1라운드 1:1 대결에서는 테너인 최성훈과 함께 잔나비의 she를 불렀습니다. 윤상으로부터 정말로 고급스럽게 들린다고 극찬을 받았습니다. 소프라노보다 더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칭찬 받았고, 카운터 테너임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들린다고 극찬을 받았습니다. 심사평 대부분이 최성훈을 위한 선곡이였다고 심사위원들이 말했습니다.
본선 2라운드 2:2 대결에서는 존노와 함께 팬텀싱어 시즌 최초로 EDM 장르를 꾸몄습니다. 이 무대는 본선 2라운드 2:2 대결에서 전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심사위원인 김이나로부터 천상계의 느낌인 선물같은 무대라고 극찬을 받았습니다.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에서는 존노와 김바울과 한팀이 바울이가 와이리 존노 팀을 만들었습니다. 본선 3라운드에서는 미스터 선샤인OST인 바람이 되어를 불렀습니다. 최성훈은 손태진으로부터 조금 더 자신있게 목소리를 내어야한다고 지적을 받았습니다. 본인의 목소리를 자신있게 내야만 다른 팀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바람이 되어 무대가 팬텀싱어 시즌3에서 TOP3안에 꼽을만큼 좋은 무대였는데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아쉽게도 바울이가 와이리 존노팀은 5위를 기록해 팀은 해체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팀원 전원이 다른팀으로부터 선택을 받아서 모든 팀원들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습니다.
본선 4라운드에서 최성훈은 그동안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바리톤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음역대가 2개면 2가지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충분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손혜수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전 라운드에서 아쉽다고 여겨졌던 블랜딩에 대해서 충분히 보완함으로써 최성훈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바리톤 3명과 카운터 테너의 조합으로 다소 어울리지 않는 듯한 조합이였지만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인 김문정으로부터 최성훈은 보석같은 분이라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다른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들은 최성훈은 이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결승전 1라운드 무대에서는 정민성, 박기훈, 유채훈과 함께 성악으로만 구성된 라포엠을 결성하였습니다. 심사위원인 김문정으로부터 압도당했다는 극찬을 들었지만 아쉽게도 결승 1차전에서는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결승 2차전에서는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면서 결승 1차전과 2차전 합산 결과 팬텀싱어 시즌2 최종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시청자 투표에서 가장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하면서 모든 심사위원 점수들을 뒤엎으며 우승하였습니다.
팬텀싱어 시즌 최초로 카운터 테너로 출연한 최성훈을 보면서 정말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뭔지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성훈의 무대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대인 she와 바람이 되어는 꼭 한번 들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최성훈을 계기로 팬텀싱어 다음 시즌에서 카운터 테너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팬텀싱어 시즌3가 끝나고 레퀴엠은 해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좋은팀이 앞으로 계속 활동하면서 좋은 앨범들을 많이 내줘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과 관련된 포스팅을 쓰면서 라포엠과 관련된 글을 썼는데 많은 라포엠 팬분들이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라포엠 화이팅!
최성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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