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두 달동안 몸무게 10KG을 닭가슴살과 운동하며 함께 빼다.

 

닭 가슴살과 운동을 병행해서 다이어트 하기 전 몸무게 입니다. 86.3kg입니다. 제 키가 181cm임에도 불구하고 86kg이 되니 걸어다닐 때 숨이차고, 앉아서 일할 때도 배가 많이 나오이깐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살을 빼겠다고 결심한 후 가장 중요한 식단 조절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들 중 하나가 다이어트는 운동>식단조절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식단>운동입니다. 식단이 7할이고 운동이 3할입니다. 그만큼 식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식단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은 닭 가슴살이였습니다. 저는 퍽퍽살을 좋아하지않기 때문에 퍽퍽살의 대표주자인 닭 가슴살은 먹기 힘들더군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니 요즘엔 닭 가슴살 스테이크와 닭 가슴살 소시지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맛있게 나와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닭 가슴살 스테이크를 시켜서 먹었는데, 몇일 먹으니 스테이크와 함께 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소시지 형태로 바꿔보았습니다.

2달만에 10kg감량에 성공하다!!

 


2달 동안 아침, 저녁은 닭 가슴살 소시지로 먹고, 점심은 원래 먹던 대로 먹었습니다. 기본적인 런닝머신 40분과 근력운동을 상체, 하체, 코어 순서로 부위 별로 이틀에 한번씩 아침마다 1시간씩 일찍 일어나 해주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치킨이나 피자같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오랜 시간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너무 식단을 타이트하게 가는 것보다는 느슨하게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식단조절을 하면 금새 지쳐서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니 조금은 느슨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가끔 저녁에 배고플 때는 소량의 밥과도 함께 먹었습니다.



1. 마켓컬리 친한 닭가슴살 후기

 

저는 마켓컬리에 있는 친한 닭 가슴살 시리즈 3종을 시켜먹었습니다. 한 가지 맛을 계속 먹으니 질려서 3가지 종류별로 먹으니 질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켓컬리 닭 가슴살을 종류별로 많이 시켜먹었는데 저는 친한 닭 가슴살 시리즈가 제일 입에 맞았습니다. 소시지가 쫄깃쫄깃한게 맛있었고, 2달이 넘는 시간 동안 종류별로 먹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5살인 제 아이도 밥 반찬으로 줘도 잘 먹을 만큼 일반 소시지와 맛이 비슷할 만큼 맛있습니다. 한 팩에 소시지 4개가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2개씩 먹었습니다.

1-1. 친한 임실N치즈 닭가슴살 소시지

 

우선 소개해드릴 제품은 친한 임실N치즈 닭가슴살 소시지입니다. 저는 친한 임실N치즈 닭가슴살이 제일 맛있더군요. 전자렌지에 데운 후 반으로 잘라보면 치즈가 흐릅니다. 음식에 치즈 들어간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소시지의 쫄깃함에 치즈의 담백함까지 더해지니 정말 맛있습니다. 친한 닭가슴살 소시지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저는 다이어트 하는 동안 임실N치즈 닭가슴살 소시지를 제일 많이 시켜먹었습니다. 2달 동안 먹었는데도 아직 질리지 않았습니다.

1-2. 친한 오리지널 닭가슴살 소시지

일반 소시지와 별 차이 없이 쫀득쫀득하게 아주 찰지게 씹힙니다. 처음에는 오리지널 닭가슴살 소시지만 시켜서 먹었는데 한달동안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2주 동안 오리지널 닭가슴살 소시지만 세끼로 계속 먹으니 조금 물리더군요. 그래서 점심은 일반식으로 평소에 먹던대로 먹고, 임실N치즈 닭가슴살 소시지와 매콤한 닭가슴살 소시지를 시켜서 종류별로 번갈아서 먹으니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5살 아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아이에게 일반 소시지보다는 닭 가슴살 소시지를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1-3 친한 매콤한 닭가슴살 소시지

매콤한 닭가슴살은 가장 나중에 시켜먹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매운음식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리지널과 치즈 2종류만 번갈아 먹으니 다른 제품도 먹고 싶더군요. 두 종류의 소시지 모두 맛있었으니 매콤한 닭가슴살도 먹어보고싶었습니다. 매콤한 닭가슴살을 반으로 잘라보면 안에 초록새 무언가가 들어있는데 고추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매운맛을 더해주는 재료인듯합니다. 먹어보니 그렇게 맵지는 않고, 딱 적당하게 살짝 매운정도입니다. 하지만 5살인 제 아이는 맵다고 물을 찾더군요. 3가지 친한 닭가슴살 소시지 시리즈 중 저는 맛으로는 3등을 주고 싶네요. 치즈와 오리지널이 약간 지겨울 때 한번씩 먹어주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친한 닭가슴살 시리즈 맛을 순서대로 매기면

1등 : 임실N치즈 닭 가슴살 소시지
2등 : 오리지널 닭 가슴살 소시지
3등 : 매콤한 닭가슴살 소시지

개인의 취향은 다를 수 있으니 어디까지 제 의견임을 밝힙니다. 혹시라도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식단을 조절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친한 닭가슴살 소시지 시리즈를 추천해드립니다.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모두가 다 성공하는 것이 아닌만큼 성공했을 때의 희열과 보람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살이 빠지면 그만큼 자신감도 많이 생기니 힘들지만 열심히해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