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전인구 경제연구소 - PER

제가 주로 보는 주식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전인구 경제연구소 소장님인 전인구님께서 저 같은 주린이들을 위해서 PER에 대해서 정말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전인구 경제연구소 채널에 있는 영상을 보다가 제대로 공부를 좀 하고 싶어서 전인구님께서 쓰신 책도 직접 구매해서 보았습니다.

저 같은 주식 왕초보 투자자들을 위해서 알기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유튜브 채널에 있는 영상만 봐도 충분하지만 조금 더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3번 읽어봤는데 앞으로 조금만 더 읽어보면 초보 딱지는 뗄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역시 어렵네요. 책에도 PER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최근에 올리신 PER에 대한 설명이 책에 내용보다는 훨씬 더 이해하기 쉽게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공부도 할겸 간단히 요약해보았습니다.

 

 

 

 

 

 

전인구 경제연구소 PER 요약

 

PER를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PER를 제대로 알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PER하나만 알아도 주식투자를 아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PER는 주가수익비율입니다.

 

시가총액
: 기업을 사기위해 들어가는 총금액입니다

 

시가총액은 주가 X 주식 수 입니다.

 

샀을 때 얼마안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 중요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당기순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은 1년에 버는 순이익입니다. 

 

재료값 건비 기타 등등을 다 뺀게 영업이익이고, 여기에 세금 이자, 기타 적으로 들어오는 세금을 다 뺸게 당기순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
: 일정 회계기간 동안 발생한 기업의 전체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금액

 

당기순이익은 기업이 저축할 수 있는 돈입니다.

 

PER는 내가 얼마에 기업을 사서 1년에 얼마를 남기는지 몇년안에 원금회수가 가능하느냐를 보는 겁니다.

 

PER가 5배라는 것은 지금 순이익 기준으로 5년이면 본전을 뽑는다.

PER가 100배라는 것은 지금 순이익 기준으로 100년이면 본전을 뽑는다는 겁니다.

 

PER는 낮으면 낮을 수록 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짧다는 기간입니다. 

 

PER가 높으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오래 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주식투자를 할 때

PER가 높으면 안좋고,

PER가 낮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PER는 주식 하나가 1년에 순이익 얼마를 벌어오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PER는 몇배가 적당할까?

은행에 맡길 경우 원금 떼일 경우가 낮기 떄문에 무위험 투자라고 합니다. 투자기대 수익률인 금리가 낮아서 저위험인 만큼 수익률이 적은 단점이 있습니다.

 

PER라는 것은 100에서 나누기 기대수익률(%)로 알 수 있습니다.

 

은행에다가 예금을 100만원하면 이자가 2%라고 하면

PER는 50이 됩니다.

 

주식에서 PER는 얼마를 기대하는게 좋을까?

성장이 꾸준한 주식들은 일반적으로 기대수익률은 6%로 보게 됩니다. 이럴 경우 16.6이 나옵니다. 하지만 절대적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다르고 년도에 따라 다르고 기업에 따라 다릅니다. 

 

PER는 은행보다는 수익률이 좋으면 된다라는 기준을 세워서 봐야합니다.

 

은행금리가 너무 낮아졌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은 시대환경에 따라 변화게 됩니다.

 

우랑주 기준 적정 PER : 16~33 정도 되야합니다.

 

33은 COSTCO GOOGLE APPLE 이 이정도 됩니다.

 

따라서 적정 PER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기존 투자자들의 경우 특히 가치투자자들의 경우 PER는 10~11이 되야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적정 PER는 9~11사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워렌버핏은 개인투자자가 연간 10%의 수익을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종목을 잘 고르지 않는 이상은 연간 10% 수익을 거루는게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평균이라는 것은 평균보다 수익이 높은 사람이 있겠지만 평균보다 수익이 낮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렌버핏은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경우는 PER가 153이고, SOIL은 169이고, 두산 퓨어셀은 150이 나옵니다.

PER가 높다는 것은 고평가이기 때문에 아무도 투자하면 안되지만 투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치투자하는 사람 중 하나가 워렌버핏처럼 투자하라고 하지만 워렌버핏도 PER가 높은 기업을 투자했습니다.

 

PER가 높은데 왜 투자를 했느냐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두산 퓨어셀 같은 경우는 수소전지가 전문인데 2년뒤에 10배가 수익이 늘어나면 PER가 14로 떨어집니다. 그럼 적정 PER로 떨어집니다.

 

SOIL 같은 경우는 원래 PER가 10이하인적도 있었습니다. 최근 이익이 급락했습니다. 유가하락으로 인해서 쇼크를 먹어서 정유업이 수익이 나빠지게 됨으로서 PER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회복을 하면 수익이 10배로 늘어나면 PER가 16.9가 되는 것이고, 20배가 늘어나면 PER가 8.45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다시 저평가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정유업 같은 경우에는 순이익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PER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LG전자 2019년 PER가 140이 되었습니다. LG전자 재무재표를 보면 2022년 기준으로 PER가 8밖에 안나옵니다. 그래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워낙 고무줄처럼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PER가 높다고 투자하면 안된다라고 하는 것도 맞지 않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경우도 당기순이익이 10배가 늘어나면 15.3으로 떨어지는 겁니다.

 

이익이 10배씩 늘어나면 주가는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이익이 늘어나는 데 PER가 안낮아 진다면 주가가 그만큼 상승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SOIL을 샀는데 지금 10배가 늘었다고 치면 PER가 16.9가 아니고 계속 169라면 주가가 10배가 올랐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럴일은 없습니다.

 

당기순이익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적정PER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시총과 순이익의 관계에서 나온게 PER라고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고PER주를 사면 안됩니다. 이익이 빠르게 늘지 못하고 순이익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PER는 굉장히 높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처음에는 수익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이미 주가가 먼저 올라가서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수소라는 것이 실적이 좋아지니깐 점점 실적이 좋아지지 않을까하니깐 먼저 사서 기다릴께 하니깐 주가가 올라갑니다. 수소가 실적이 부진해서 느리게 올라오면 내가 너무 비싸게 산 것입니다. 한 30년은 기다려야겠어라고하면 주가가 내려옵니다. 주가는 성장성이 빠르면 빨리 올라오고 성장성이 느리면 주가는 내려옵니다. 

 

수소라는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지 않는 가정을 하면 주가는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고PER주가 위험하게 됩니다. 

 

내가 산 주식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게 확신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투자를 해야합니다.

 

은행과 제약은 왜 극단적인 PER차이가 날까?

은행에 PER는 5, 건설 PER는 7, 통신 PER 13, 게임 PER 32, 제약 PER 106 이 됩니다.

 

은행 건설이 PER가 낮고,

제약과 헬스케어는 PER가 높다.

 

이 둘은 왜이렇게 극단적인 차이가 날까?

 

은행에 순이익은 높지만 시총이 낮기 때문에 성장성을 낮게 보는 것입니다. 

실적은 계속 올라가고 있지만 실적은 내려갈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주가도 비싸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PER가 크게 날 것이기 때문에 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약, 헬스케어의 경우

성장이 굉장히 빠를 것 같아서 주가가 먼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PER가 106이나 138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업종별로 PER로 보면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어떤 업종이 유망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유망하게 본다는 것은 돈이 몰리는 것이고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제약이나 헬스케어 PER가 높을 때, 제약이나 헬스케어가 상장할 때는 인기를 얻게 됩니다.

 

관심이 없는데 건설회사가 상장할 때는 높은 PER를 받을 수 없습니다.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업종별로 PER를 보는 것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PER가 낮아서 기다리면 안되나? 괜찮습니다. 이런 투자를 턴어라운드 투자라고 합니다. 

실제로 은행이라는 것이 영원히 나쁠 산업은 아닙니다. 산업이 아무리 나빠도 기업들은 돈을 빌려야하고, 이자를 내야하고, GDP는 올라가고, GDP는 올라가면 갈수록 대출잔액은 늘어납니다. 그러면 은행의 수입은 늘어납니다.

 

지금은 금리인하기이기 때문에 PER가 낮습니다. 금리인상을 할 경우 PER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저PER주 투자는 남들이 소외되는 업종을 투자하는 것이고

고PER주 투자는 지금 투자자들이 굉장히 좋게 보는 겁니다. 특별히 이변이 없으면 좋아질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원히 그런 것이 없습니다. 이변이 있을 수 있고, 수익이 클 수 있지만 손해가 나면 손해도 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종 PER를 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PER는 11배 정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 다릅니다. 코스피 PER 최근에는 14배가 나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PER 6, 2020년 3월 주가가 하락했을 때 코스피 평균 PER가 9입니다. 코스피 평균 PER를 보면 현재 증시가 불황인지 활황인지 알 수 있습니다. 

 

PER가 굉장히 낮아졌을 때 이때 투자한게 워렌버핏입니다.

 

코스피 평균PER를 보면 주식에 관심이 많은지 없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PER의 문제가 있습니다.

PER에는 미래의 이익이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가총액은 사람들의 기대로 움직입니다. 시총은 주가입니다. 주가는 꿈을 먹고 자랍니다. 주가가 오르는 것은 실적이나 이런 것보다는 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은행주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나가지만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는 것은 꿈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외 수출을 한다고하면 굉장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미래에 가치가 있다고하면 주가가 달릴 수 있습니다. 

 

주가가 굉장히 많이 올랐던 기업들은 미래의 가치가 많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순이익은 최근 12개월의 순이익 작년의 순이익을 반영을 한것입니다. 순이익은 과거 현재 미래 중에 과거를 반영한 것입니다. 미래의 가치를 과거의 순이익으로 나누면 시점이 뒤죽박죽이됩니다. 미래를 과거로 나누기 때문에 적정PER를 찾기 힘듭니다. 

 

진짜 PER는 뭐일까요?

같은 시점으로 맞춰야합니다. 주가는 미래에 맞춰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순이익 시점을 미래로 바꿔줘야합니다. 미래의 시점으로 미래로 나눠야 미래의 PER이 나오게 됩니다. 미래의 순이익을 구해야합니다. 그래야만 적정한 PER를 구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14조고 과거에는 순이익이 1000억밖에 안되었다고 가정할 때 PER는 140이 됩니다. 하지만 2년뒤에 갑자기 잭팟이 터지고 이익이제대로 나기 시작해서 미래의 가치가 1조로 바뀌면 미래의 PER가 14배가 됩니다. 순이익이 2조로 늘면 PER가 7배로 떨어집니다. 순이익이 늘어서 5년뒤에는 4조가 됩니다. 그럼 3.5배가 됩니다. 순이익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하느냐에 따라서 PER가 빠르게 떨어집니다. 성장속도가 빠른 기업은 PER가 7배로 냅두지 않고 14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말은 주가가 2배가 올랐다는 말입니다. PER가 14배로 유지된다는 것은 주가가 4배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PER에서 9~11이라는 사이라는 것은 미래의 가치를 생각할 때 이정도만 나오면 된다는 것입니다. 

11로 보는 것도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SNP나 나스닥처럼 20이상 보면 안되냐? 그래도 될 것입니다. 신흥국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 바꿀 수 있습니다.

 

순이익이 빠르게 상승하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합니다. 몇 년 뒤에 적정주가가 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3년, 5년, 10년있어야 본전을 찾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을 찾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순이익이 갑자기 좋아지거나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재무재표를 봐야합니다. 공장가동률이 몇%인가? 과거의 단가가 얼마까지 상승한 기록까지 있는가? 기타 등등을 봐야합니다.

 

A라는 회사, B라는 회사, C라는 회사가 있을 때 본전을 찾기 제일 짧은 기업을 찾으면 됩니다. 

 

PER를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투자를 하고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PER만 알아도 투자할 떄 굉장히 많은 리스크를 지울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 무엇을 제일 많이 벌어다줄까를 생각하지 말고, 나쁜기업들을 제거하면서 좋은 기업들이 남으면 기업들 중에서 확률을 보고 밸런스를 나눠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전재산을 모두 투자하는 위험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좋은 주식은 굉장히 많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좋은 주식은 굉장히 많아지기 때문에 현재 좋은 주식이 1개, 2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 주식 공부를 많이하지 않은 것입니다. 좋은 주식에 분산해서 투자할 수록 위험을 줄이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전인구님의 PER 공부를 마치며

PER도 모르고 주식투자를 시작했다는 것에 대해서 엄청난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노트북 하나를 살 때만 해도 유튜브 영상을 10개 넘게보고, 카페에도 가입해서 이것 저것 정말로 열심히 알아봤는데 주식 투자를 하면서 기본적인 재무재표도 볼 줄 모르면서 지인이 추천해주면 좋은가보다하고 샀던 제가 정말로 한심했습니다. 현재는 책을 보고 전인구 경제연구소 유튜브나 다른 유튜브 채널들을 보면서 많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식투자에 중요한 재무재표에 대한 공부를 조금더 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인구 경제연구소 유튜브 주소

 

전인구경제연구소

광고 & 비즈니스 : dodarimedia@naver.com 인재 상시 모집 : dodarimedia@naver.com 라이브 사연 신청 : dodarimedia@naver.com 오프라인 강연 안내 이달의 재테크 원데이클래스 (강남 / 부산) https://m.booking.naver.com/b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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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님의 영상을 더 보고 싶으시면 위의 유튜브 채널로 들어가시면 전인구님께서 바라보는 시황을 엿볼 수 있고, 주식에 대한 견문을 많이 높일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저 같은 주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주식에 관심 있으신 분이면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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