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자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3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윈덤 도하 웨스트 베이에서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중국과 B조에 편성됐다.
이번 U-23 아시안컵은 내년 7월에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의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다. 대회는 내년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총 16개국 가운데 조별리그의 각 조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하며, 8강부터는 넉다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아시아에 걸린 티켓은 3.5장이다. 최소 3위 안에 들어야만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만약 4위로 마칠 경우 아프리카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한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A조는 카타르, 호주, 요르단, 인도네시아가 속해 있다.
최근 황선홍 감독은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24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감을 얻는 데 성공했다.
11월 A매치 브레이크 기간에는 22세 이하 대표팀을 소집, 프랑스 전지훈련에서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특히 18일 프랑스 리그1 르아브르와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 21일에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지휘한 프랑스 U-21 팀과의 맞대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내년 파리 올림픽 개최국이자 화려한 스타들을 보유한 프랑스전 승리는 굉장한 자신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소집할 수 있는 기회는 2차례 뿐이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중요한 시기다.
황선홍 감독은 아시안컵 조편성 결과가 발표된 뒤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비교적 어려운 조에 속해 있고 다들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우리도 경쟁력이 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 결승 토너먼트에 올라가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목표는 당연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이다. 어려운 과정이 있겠지만 선수들의 능력을 믿고 반드시 함께 본선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조: 카타르, 호주, 요르단, 인도네시아
B조: 한국,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
C조: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태국, 타지키스탄
D조: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조별리그 일정은 2024년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각 조의 상위 2팀이 8강으로 진출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아시안컵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U-23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편성 결과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일정과 상대팀이 밝혀졌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어려운 그룹에 속해 있지만, 그에 걸맞는 실력을 발휘해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시안컵은 아시아 지역의 젊은 축구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대회 중 하나입니다. 이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국제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황선홍호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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