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물리치료사 하이재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하이재킹은 국어사전에 운항 중인 항공기나 배 따위를 납치하는 것을 말합니다. 혹시 들어보신 적 있나요? 물론 못 들어보셨을 겁니다. 제가 방금 만들어낸 말이니까요. 물리치료사 하이재킹이라고 말하면 딱 좋을 거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물리치료사 하이재킹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하이재킹을 이용해서 연봉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리치료사 하이재킹 뜻

하이재킹 국어사전-영어사전 검색결과

 

병원을 골라서 이력서를 내면 면접 날짜를 받고 면접을 봅니다. 본인이 원하는 곳에 합격하면 해당 병원에서 일할 것이고 불합격되었다면 다른 병원을 알아보겠죠. 물리치료사 하이재킹은 우선 병원에 합격했을 경우에 일어납니다.

 

물리치료사 하이재킹 3번 당한 인생공부 경험담

제 경우를 예로 들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7월부터 도수치료 실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다가 생각보다 좋은 조건이라고 판단되어서 일하게 되었는데 제게도 3건의 하이재킹 시도가 있었습니다. 사실 말이 거창해서 그렇지 간단히 물리치료사 하이재킹은 물리치료사 몰래 빼돌리기입니다. 이미 합격하거나 합격이 예정되어있는 물리치료사에게 전에 서류를 냈던 병원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본인 병원으로 오라고 유도하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물리치료사 하이재킹 이용하기

보통 이력서를 낸 병원에서 이력서를 열람하면 하루? 늦으면 2~3일 있다가 병원에서 연락이 옵니다. 하지만 종종 일주일이나 그 이후에 연락이 올 때도 있습니다. 처음 서류에서 합격시킨 선생님들 면접을 봤는데 전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를 못 뽑아서 새롭게 또 공고를 냈는데 전에 탈락시켰던 물리치료사 선생님들보다 새로 병원 공고 낸 곳으로 지원한 물리치료사 선생님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전에 서류 탈락시켰던 선생님에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 전에 서류 탈락시켰던 치료사들을 중 괜찮아 보이는 치료사에게 연락해서 다시 면접 보려는 것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력서를 정말로 늦게 열람해서 늦게 연락 올 수도 있고요. 어떤 경우든 상관없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내 연봉을 올리면 되니까요. 병원도 물리치료사가 급해서 다시 연락한 것이고 나는 어차피 돈 많이 주는 곳에 취직하면 되니까 이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리치료사 하이재킹 이용하는 방법

현재 면접에서 합격해서 출근하고 있거나 출근 예정인 경우 내가 서류를 냈던 다른 병원에서 면접을 보자고 했을 경우를 가정해보겠습니다. 하이재킹으로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다면 솔직하게 합격했다고 말할 수 있고, 거짓말로 아직 병원을 못 구했다고 말하고 또 면접을 볼 수도 있겠죠. 이번에는 후자의 경우를 제외하고 전자의 경우를 예로 들어서 적어보겠습니다. (후자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는 추후 적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합격해서 출근했다거나 출근 예정이라고 말하면 2가지 반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겠다고 그냥 끊는 경우가 첫 번째인데 이럴 때는 그냥 전화 끊으면 됩니다. 두 번째의 경우 말이 조금 달라집니다. 조건이 좋냐고 묻고 꼬치꼬치 병원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들 병원 조건도 좋고 월급도 많다고 어필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한번 얼굴이라도 보자는 분도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를 구하는 게 급하면 급할수록 전화 온 사람한테서 조급함이 느껴질 겁니다. 이럴 때 당당하게 물어보면 됩니다. 지금 일하는 병원 조건이 좋은데 만약 제가 전화 주신 분 병원에 합격하면 병원 조건(근무시간, 월급 등)은 어느 정도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물리치료사 하이재킹 이용하기

그럼 지금 합격 예정된 곳 병원 월급이 얼마냐고 물어보는데 이때 절대로 먼저 알려주면 안 됩니다. 협상할 때는 상대방의 가격을 먼저 들어야 합니다. 만약 말 안 해주면 그냥 끊으면 됩니다. 전화로 말 못 할 정도로 월급이 낮기 때문이죠. 그런데 월급을 들었는데 지금 다니거나 예정된 병원보다 더 좋으면 고민해봐야 합니다. 10만 원 아래라면 현재 다니는 병원에서 그냥 다니는 게 좋습니다. 20만 원이라면 고민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일단 저라면 옮깁니다.) 만약 3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면 무조건 옮기는 게 좋습니다. 말이 30만 원이지 1년이면 360만 원이고 3년이면 1,080만 원 차이가 납니다. 보통 1년 일하고 월급을 인상하기 때문에 연봉은 1,080만 원보다 실질적으로 더 차이가 나기 때문에 최소 1,080만원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리치료사 하이재킹이 무조건 좋은 이유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는 하이재킹 시도한 병원이 3곳 있었는데 현재 병원보다 모두 조건이 안 좋아서 옮기지 않고 현재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하이재킹이 오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건이 좋으면 연봉을 올려서 다른 병원에 취직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이재킹을 시도한 다른 병원에서 제시한 조건이 현재 합격된 곳보다 좋지 않으면 현재 병원에 정말 취직 잘했다고 만족하면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든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이재킹을 통해서 월급을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를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장경제 원칙이 적용되었으니까요. 다만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하고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물리치료사 하이재킹으로 병원을 옮길 때 주의해야 할 점

다만 하이재킹으로 병원을 옮기려고 결심했다면 합격한 병원에 될 수 있으면 빨리 말하는 게 좋습니다. 병원을 다니고 있는 중이라면 새로운 사람이 뽑힐 때까지는 당연히 일해주어야 합니다. 절대로 하이재킹으로 병원을 옮길 때 잠수 타면 안됩니다. 쓰레기 짓 하면 언젠가는 다 알게 됩니다. 물리치료사 세상이 정말 좁습니다. 건너 건너 모두 다 알기 때문에 기본적인 예의나 도리는 갖추고 내 이익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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