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우승자인 이승윤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이 싱어게인 출연하기 전과 출연했을 때의 무대 영상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출연하기 전에는 따밴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알라리깡숑의 보컬로 활동 중입니다. 대학가요제에도 출연한적이 있고, 다방면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승윤이 노래부르는 영상들을 싱어게인 출연 전과 출연 후로 나눠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함께 감상하시죠.
이름 : 이승윤
생년월일 : 1989년 8월 21일
데뷔 : 2016년 - 무얼 훔치지
태어난 곳 : 대한민국
학력 : 배제대학교 공연영상학부
특이사항 : 아버지는 목사이고, 가족 중 한명인 둘째형 이승국은 현재 30만 유튜버 채널의 유튜버로 활동중입니다.
제가 이승윤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개인 유튜브에 있는 노래로 정말 다행이군이라는 노래입니다. 경쾌하고 신나는 음이 정말로 좋습니다.
현재는 폐지된 대학가요제에서도 참가하였습니다.
듀엣 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나는 배아픈 가수다라고 인터뷰 도중 질투가 많다고 소개에서 말했습니다.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는 박진영의 Honey를 불렀습니다. 뛰어난 노래솜씨와 무대매너로 인해서 여성 심사위원인 선미로부터 밀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을 받았고, 심사위원인 이해리로 부터도 섹시하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이승윤의 1라운드 무대는 10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1라운드에서 가장 유명한 장르가 뭐냐는 질문에 30호라고 당찬 대답을 하였습니다.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는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을 불렀습니다. 노래 도중 이승기에서 마이크를 넘겨서 호응을 유도하자 이승기도 자기도 모르게 따라부르고 노래가 끝난 후 우스개소리로 자존심 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희열은 이 음악의 족보는 어디에서 나왔는가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선미와 이해리는 기타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다소 아쉽다는 심사평을 남겼고, 김이나 심사위원은 기타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의 이승윤만의 제스처가 나올 수 있었다고 좋았다고 다소 엇갈린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경연이 끝난 뒤 이해리와 선미에게 악플이 지나치게 되자 이승윤은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고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이런 포지션에 관한 경험치가 없어 내내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말해야 될 것 같아요. 누군가가 좋아졌다고 다른 누군가를 깎아 내리고 비난하는 일은 부디 그만 둬 주셨으면 합니다. 하나도 안 기뻐요. 많이 슬퍼요.
난 민트초코가 좋아아아아아아아아
먹어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라고 누군가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강권?할 때
'색다른 맛이구나. 그래도 나는 민트 없는 초코가 좋아.'
'민트와 초코의 배합이 아쉬웠어.' 라고 말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난 받을 일이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취향이 아닌데도 끝까지 먹고 성의껏 견해를 말해 준 건 고마워 마땅한 일이죠.
무튼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그냥 드셔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아쉽게 라이벌전에서는 2라운드에서 함께 팀을 이뤘던 63호 이무진과 붙어서 졌지만 패자부활전에서 당당히 처음으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라운드에서는 산울림의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를 불렀습니다. 유희열은 최근 몇년간 무대 중에 최고라고 극찬하였고, 이해리는 싱어게인 무대 중에서는 최고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선희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가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4라운드에서는 공동 3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본인이 보컬로 있는 그룹 알라리깡숑의 개인주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SEMI FINAL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를 선곡해서 불렀습니다. SEMI FINAL에서 붙었던 태호를 상대로 6:2로 이기고 6라운드 FINAL 무대에 진출하였습니다. 김이나 심사위원은 이승윤이라는 사람의 결을 보여주었다고 칭찬하였고, 유희열은 이런 것도 잘 할 수 있다는 무대를 보여준 무대를 잘 보여주었다고 칭찬하였습니다.
심사위원들 총합은 778점을 기록했습니다. 심사위원 점수는 779점을 기록한 정홍일에 1점 뒤졌지만 온라인 사전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 우승하였습니다. 또한 싱어게인 우승 상금인 1억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배가 아픈 관계로 집요하리만치 커버곡을 부르지 않던 가수의 이름을 아이러니하게 수많은 명곡들이 빛내 주었습니다. 족보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제 족보에는 심사위원님들의 이름과, MC님의 이름과, 경연에서 불렀던 곡의 주인이신 분들의 이름과, 셀 수 없이 많은 분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파이널은 음악인이라는 삶을 살아주신 분들의 이름과, 저를 지탱해줬던 노래들에게 바치는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배 아프게 해주셔서, 노래를 부르고 싶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가자인 저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제작진분들의 수고가 계셨습니다. 마스크 시절인 탓에 저는 그분들의 눈밖에 보지 못했습니다만, 저희의 전체를 빛내주시기 위해 고군분투 하셨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했노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라운드 대기실에서부터 질투와 경외심과 반성을 동시에 가져다준 71명의 참가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좋은 음악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끊임없이 되새겨 주셨습니다. 아니 뭐 그런걸 떠나서 팬입니다.
싱어게인을 통해 이승윤이라는 가수에게 마음을 전해준 수많은 분들. 미사여구 없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감사해서 감사합니다.
싱어게인에 관한 포스팅을 전에 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이승윤을 좋아하는 팬분들이 제 블로그 글을 많이보고 하트도 많이 눌러주셔서 정말로 감사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하니 팬으로서 정말 행복하네요.
당시에도 유독 잘생긴 얼굴과 노래도 잘부르는 모습을 유튜브로 찾아보고 정말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하니깐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이승윤은 노래도 정말 본인의 스타일대로 잘 부르지만 무엇보다도 수상 소감에서 아래 부분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참가자인 저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제작진분들의 수고가 계셨습니다. 마스크 시절인 탓에 저는 그분들의 눈밖에 보지 못했습니다만, 저희의 전체를 빛내주시기 위해 고군분투 하셨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했노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본인보다 본인을 뛰어나게 만들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하는 부분에서 이승윤이 얼마나 인성이 바르고, 훌륭하게 컸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싱어게인 2라운드에서 본인들의 팀과 붙는 팀이 떨어지자 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도 여리고 참 사람이 좋아보인다라고 생각했는데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하고 소감에서도 스태프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을 보고 이제는 이승윤의 진짜 팬이 되었습니다. 노래도 잘 부르고, 얼굴도 잘생기고, 인성도 좋은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의 앞으로의 좋은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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