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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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배터리가 없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갑자기 차키로 문을 열었을 때 작동이 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배터리가 다 된 상태로 차키가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밖에 있을 때 이러면 정말 난처합니다. 집에서 밖으로 나갈 때 이런 경우가 생기면 집에 가서 배터리를 사서 교환하면 되지만 밖에서 집으로 올 때 이런 경우가 생기거나 급한일이 생겨서 밖에 나가야 하는 경우가 생길 경우 정말로 당혹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키 배터리 없을 때 문 여는 방법

오늘 차키를 들고 갔는데 문이 안열리더군요. 아무래도 배터리가 다 된 듯합니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 아이를 병원에 빨리 데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차키 배터리 갈 시간이 없기 때문에 차키로 문을 열고 가겠습니다. 어떻게 배터리가 다된 차키로 문을 여냐고 궁금해하실 수 있지만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제 차키는 기아차입니다. 하지만 다른 차키도 대부분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차키를 뒤집어 줍니다. 뒤에 기아 마크가 있고, 왠지 모르게 불룩 튀어나온 부분(빨간색 네모)이 있습니다.  

 

빨간색 네모친 부분을 누른 상태에서 위쪽 부분을 쭉 땅겨주시면 위로 뭔가가 올라옵니다.

 

차문을 손으로 눌러서 여는 부분 바로 옆에 방금 위에서 뺀 부분을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안으로 넣어주시면 쏙 들어갑니다.

 

차키를 넣고 왼쪽으로 돌리면 문이 열립니다.

 

문이 열리면 문을 당겨서 열면 문이 열립니다.

 

차키를 왼쪽으로 돌리면 문이 열리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문이 잠깁니다.

 

차키 배터리 없을 때 시동 거는 방법

차키가 배터리 없을 때 시동거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에서 뽑은 키를 시동걸 때 누르는 버튼 가까이에 대고 차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어서 시동을 킬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해서 놀랐네요.

 

 

저는 이 방법을 아내에게 배웠습니다.

아내가 깜짝 놀라더군요.

이것도 몰랐냐면서 웃더라구요.

운전도 아내한테 배웠는데,

이런 사소한 것도 아내한테 배우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당당하게 아내 앞에서 차키를 꺼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