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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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시켜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아이와 함께 있으면서 통닭이 먹고 싶어서 통닭을 시켜먹었습니다. 요즘에는 아내가 좋아하는 김성환 마늘치킨과 프라닭을 주로 시켜먹었습니다. 한동안 bhc치킨을 시켜먹을 때는 쿠폰도 10장 모아서 하나 더 시킬만큼 많이 먹었는데, 푸라닭과 다른 치킨들의 등장으로 한동안은 못시켜먹고 있었습니다.

치킨과 힘의 논리


저는 bhc 치킨을 좋아하지만 어쩔 수 없이 힘의 논리로 인해 아내가 좋아하는걸 주로 시켜먹었는데, 이번에는 bhc치킨이 먹고싶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한번 시켜먹었습니다. 아내는 후라이드를 좋아하고 저는 양념을 좋아해서 반반씩 시켜서 먹었습니다.

 

bhc 치킨 후기

 주말이라 손님이 많은지 배달이 조금 늦더군요. 한 시간정도 기다린 끝에 통닭을 받았습니다. 비교적 단출하게 배달이 오네요. 푸라닭은 고급스러운 검정색 신발주머니같은데 배달오는데 bhc는 비닐봉지로 배달이 와서 고급화하는 전략이 조금 필요하다는 생각이드네요. 김성환 마늘치킨은 큰 콜라주는데 여기는 작은 콜라를 줘서 아쉽기도합니다. 그래도 BHC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자주 시켜먹습니다.

 

저는 BHC는 양념과 후라이드가 제일 맛있더군요. 5살 아이는 후라이드는 잘먹는데, 양념은 맵다고 잘 못먹더라구요. 그래서 후라이드를 많이 먹는 편입니다. 후라이드 특유의 바삭바삭거림은 BHC가 유독 타치킨에 비해서 뛰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양념은 조금 단맛이 강하긴하지만 맛있습니다.

BHC치킨 장점


1. 타 치킨에 비해서 덜 짜다


BHC치킨을 먹기 전에는 다른 치킨을 많이 시켜먹었는데, 정말로 짜게 만드는지 몰라도 밤에 먹으면 특히 갈증이 너무 많이나서 자다가 도중에 깨서 물을 정말로 많이마셔서 한동안 안먹다가 우연히 BHC치킨을 시켜먹어봤는데 시간이 지나면 갈증이나긴하지만 전에 먹었던 다른 치킨들에 비해서는 훨씬 덜해서 BHC치킨을 시켜먹고있습니다.

2.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


특히 BHC 후라이드치킨은 저희 장모님이 좋아하셔서 후라이드만 따로 시켜먹은 적도 많습니다. 장모님이 고기를 별로 좋아하시지 않으셔서 통닭도 잘 안드시는 현인데 BHC 후라이드 치킨은 잘 드시더군요. 장모님 뿐만아니라 저희 부모님들께서도 맛있다고 하셔서 부모님께서 저희 집에 오시면 많이 먹고 있습니다.

 

 3. 덜 퍽퍽한 퍽퍽살


저는 닭다리나 닭날개 같이 말랑말랑한 살을 좋아하고 닭가슴살같이 퍽퍽한 살은 텁텁해서 잘 먹지않는 편인데 BHC치킨의 퍽퍽살은 먹을만하더군요. 약간 퍽퍽하긴하지만 못먹을만큼 퍽퍽하지않아서 잘 먹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BHC치킨을 시켜먹으니깐 좋았습니다. 시켜먹을 치킨이 마땅히 없다면 BHC치킨 한번 시켜드셔보세요-~ 그 외에도 푸라닭이나 김성찬 마늘통닭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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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으면서 사진찌곡 남겨본 리뷰이니 참고하셔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시켜드셔보세요. 저는 요즘에 3종류의 치킨만 번갈아가면서 시켜먹고 있습니다. 모두다 맛있습니다. 치킨은 항상 옳은법이니까요.